에어팟 4 ANC와 에어팟 Pro 3 중 어떤 제품을 살지 고민되시나요? 두 제품 모두 아이폰·아이패드·맥에 연결하고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가장 큰 차이는 이어팁입니다. 귀를 막는 느낌이 싫다면 오픈형인 에어팟 4 ANC를, 지하철에서 주변 소음을 줄이며 듣고 싶다면 커널형인 Pro 3를 추천합니다.

AirPods 4 ANC는 귀를 막지 않아 가볍게 쓰기 좋습니다

AirPods 4 ANC는 실리콘 이어팁 없이 귀에 걸치는 오픈형입니다. 한쪽 무게가 4.3g으로 가볍고, 주변 사람의 말이나 안내 방송을 자연스럽게 알아차리기 쉽습니다. 재택근무 중 몇 시간씩 음악을 틀어 두거나 산책과 가벼운 출퇴근에 쓰는 분에게 잘 맞습니다. 다만 귀 모양에 맞지 않으면 고정감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매장에서 착용해 보세요.

AirPods 4 제품군의 오픈형 이어버드와 열린 충전 케이스
실리콘 이어팁이 없는 AirPods 4 제품군의 외형입니다. · 이미지: Apple Newsroom 공식 이미지출처 확인 ↗

AirPods Pro 3는 시끄러운 이동 중에 강점이 있습니다

AirPods Pro 3는 이어팁이 귓속을 막아 물리적으로 소리를 줄이고 노이즈 캔슬링을 더합니다. 지하철 주행음, 카페의 대화와 비행기 엔진음을 줄이는 일이 중요하다면 이 구성이 낫습니다. 다섯 가지 크기의 이어팁이 제공되어 귀에 맞는 크기를 찾을 수 있지만, 커널형 특유의 압박감이 싫은 분에게는 오랜 착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.

10만 원 차이로 달라지는 부분

항목AirPods 4 ANCAirPods Pro 3
착용 방식오픈형커널형·이어팁 5종
이어버드 무게한쪽 4.3g한쪽 5.55g
ANC 사용 시간최대 4시간최대 8시간
케이스 포함 재생최대 30시간최대 24시간
방진·방수IP54이어버드와 케이스 IP57
운동 중 심박수미지원지원
국내 공식 가격269,000원369,000원

시간과 방수 등급은 Apple 공식 사양입니다. 실제 사용 시간은 음량과 기능에 따라 달라집니다.

하루 사용 시간이 네 시간을 넘는지도 확인하세요

AirPods 4 ANC는 노이즈 캔슬링을 켜면 이어버드 단독으로 제조사 기준 최대 4시간 재생됩니다. 점심시간과 퇴근길까지 계속 사용하면 중간 충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 AirPods Pro 3는 같은 조건에서 최대 8시간으로 길지만 케이스를 포함한 총 재생 시간은 최대 24시간입니다. AirPods 4 ANC의 케이스 포함 최대 30시간보다 짧다는 점은 구입 전에 알아둘 만합니다.

기차 안에서 AirPods Pro 3를 착용하고 노트북을 사용하는 모습
기차 안에서 AirPods Pro 3를 착용한 모습입니다. · 이미지: Apple Newsroom 공식 이미지출처 확인 ↗

운동을 자주 한다면 방수 범위도 달라집니다

AirPods 4 ANC는 IP54, AirPods Pro 3는 이어버드와 케이스 모두 IP57 등급이 표시되어 있습니다.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이나 갑작스러운 비에 더 자주 노출된다면 Pro 3가 마음이 놓입니다. Pro 3는 운동 중 심박수 측정도 지원합니다. 다만 수영용 제품은 아니며, 젖은 상태로 케이스에 넣기 전에 충분히 말려야 합니다.

AirPods Pro 3를 착용하고 실내에서 운동하는 모습
AirPods Pro 3를 착용한 운동 장면입니다. · 이미지: Apple Newsroom 공식 이미지출처 확인 ↗

사용하는 장소에 맞춰 고르세요

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

  • AirPods 4 ANC: 이어팁 없이 편하게 착용하고 주변 소리도 자연스럽게 듣고 싶습니다.
  • AirPods Pro 3: 지하철과 비행기에서 소음을 줄이고 운동 중에도 사용합니다.
  • 두 제품 모두: iPhone, iPad와 Mac 사이 연결을 간단하게 쓰고 싶습니다.

구입 전에 확인하세요

  • AirPods 4 ANC는 오픈형이라 소음이 큰 곳에서 차음이 약할 수 있습니다.
  • AirPods Pro 3는 커널형 압박감이 맞지 않으면 오래 착용하기 어렵습니다.
  • Pro 3에는 USB-C 충전 케이블과 전원 어댑터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.

소음 차단과 긴 배터리가 필요하다면 Pro 3

Pro 3에 더 내는 10만 원은 커널형 차음, 긴 이어버드 재생 시간, 높은 방수 등급과 심박수 측정에 해당합니다. 출퇴근이 짧고 조용한 실내에서 오래 착용한다면 AirPods 4 ANC가 더 편할 수 있습니다. 반대로 시끄러운 장소에서 볼륨을 올리는 일이 잦거나 운동 기록을 한 기기에서 관리하고 싶다면 Pro 3의 추가 기능을 자주 쓰게 됩니다.

  • 이어팁이 불편하다면 귀를 완전히 막지 않는 에어팟 4 ANC를 추천합니다.
  • 지하철과 비행기에서 소음을 줄이며 듣는다면 커널형 에어팟 Pro 3를 살펴보세요.
  • 지금 쓰는 이어폰의 착용감과 배터리에 만족한다면 서둘러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.

주문하기 전에 확인할 내용

  • 실리콘 이어팁을 두 시간 이상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은지 확인합니다.
  • 노이즈 캔슬링을 켜고 하루 몇 시간 사용할지 계산합니다.
  • 운동 중 심박수 측정과 IP57이 실제로 필요한지 생각해 봅니다.
  • AirPods 4 ANC는 MXP93KH/A인지 결제 화면에서 확인합니다.
  • Pro 3의 공식 모델 표시는 A3063·A3064, 케이스는 A3122입니다.
  • 충전 케이블과 전원 어댑터를 따로 사야 하는지 확인합니다.

두 AirPods를 고를 때 많이 묻는 질문

AirPods 4 ANC도 소음이 잘 줄어드나요?

일상적인 주변 소음을 줄일 수 있지만 오픈형이라 커널형 Pro 3보다 물리적인 차음이 약합니다.

Android 휴대폰에서도 쓸 수 있나요?

블루투스로 음악과 통화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자동 전환과 일부 Apple 전용 기능은 제한됩니다.

Pro 3는 케이블이 들어 있나요?

Apple 공식 구성품에는 USB-C 충전 케이블과 전원 어댑터가 포함되지 않습니다.